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10년/신인 드래프트 (문단 편집) === 팀별 총평 === 2010년~2016년 드래프트는 이전과 이후 드래프트에 비해 유망주 풀이 좋지 않았었는데[* 이러한 문제가 가장 크게 터진 것이 [[이강철호]]로, 이강철호에서 1987~1990년생 출생자들, 1998년 이후 출생자들에 비해 1991~1997년 출생자들이 훨씬 적고 1992, 1994, 1996년생은 한 명도 없었다. 또한 1991년생은 [[고영표]] 한 명이었고 고영표도 대학을 거쳤기에 2010년 드래프트 해당자가 아니다.] 이들 중 2010년 드래프트는 2016년 드래프트와 함께 보통 '''역대 최악의 골짜기 드래프트'''로 평가받는다. 당해 많은 유망한 야구 유망주들이 국제 계약을 통해 마이너리그로 유출된 것도 있지만[* 다만 마이너리그로 간 유망주들의 경우도 [[최지만]]을 제외한다면 단 한 명도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다시 KBO로 돌아왔으며 돌아와서도 금방 방출되거나 소속 팀에서도 그다지 큰 활약을 못하며 비판받는 선수들이다. 즉 이들도 KBO에 굳이 남았었더라도 잘했을 지는 알 수 없다.] 무엇보다도 1990년대 초반 출생자들부터가 [[2002 FIFA 월드컵]]으로 인한 축구로의 유망주 유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세대라는 평가가 정설이다. 참고로 [[박종훈]]을 제외한다면 이 드래프트 출신 선수가 마지막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해는 '''2014년'''이 끝이다. ---- * [[한화 이글스]] - 북일고와의 관계 때문에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를 1픽으로 지명했으나 [[김용주(야구선수)|김용주]]는 체격이 투수치고 극도로 작았는 데다가 구속도 130km/h대 초반으로 프로 선수치고는 극단적으로 느렸기에 성공하지 못했고, 오히려 3픽 [[안승민]], 5픽 [[이태양]], 7픽 [[김경태(1991)|김경태]]가 1군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이태양]]은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로 뽑혀 병역 특례를 받는 데 성공했지만 2015 시즌 직전 팔꿈치 부상을 당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이동현(1983)|재활 기간이 더 필요한 선수였음에도]] [[송창식(야구선수)|감독이 너무 일찍 당겨쓰는 바람에]] 2016시즌 후반기 반짝후 2017시즌 다시 부상을 당해 또 수술 후 재활을 반복했다. 다행히 2018시즌 필승조로 부활하여 한화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0년 노수광의 반대급부로 SK에 트레이드 되었다가 2022 시즌 후 FA로 다시 돌아와 2023년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다. 안승민은 공익으로 입대했으나 스포츠 도박 논란으로 처벌받고 육성선수로 강등되었고, 김용주는 지명 당시 평가대로 도무지 오르지 않는 구속 덕에 1군에서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하다가 2차드래프투에서 좌완이 부족한 [[kt wiz]]의 지명을 받아 2018시즌 부로 팀을 옮겼다. 김경태는 2017시즌 이상군의 지시대로 투구 폼을 쓰리쿼터 스로로 바꾼 뒤 데뷔 첫승을 거두는 등 원 포인트 릴리프로 활약했지만 이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10픽이였던 [[이성곤]]은 지명을 거절하고 연세대에 진학해 2014년 두산에 입단했다가 삼성으로 이적했고 2021년 6월 25일 한화로 트레이드 되며 돌아오게 된다. * [[두산 베어스]] - 2라운드에서 지명한 대구고 투수 [[이재학]]은 2011년 11월에 열린 2차 드래프트로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여, '''제대로 터졌다'''. 그러나 직구-체인지업 투피치 투수의 한계에 부딪힌 건지 2017시즌 이후로 내리막이다. [[장민익]]과 좌완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도 간간히 1군 경기에 등판하긴 했지만 ~~팀 전통인지~~ 기대 이하의 모습만 보여줬다. [[정대현(좌완투수)|정대현]]은 2014 시즌 종료 후 [[kt wiz]]의 20인 외 전력보강 선수로 이적했고 군 입대를 미뤘다. 그러나 3시즌동안 시즌 초 반짝 후 부진, 워크에씩 등의 문제를 드러내다 2017시즌 중반 윤석민~~+이지풍~~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되어 서의태와 함께 넥센으로 이적했다. 2군에서 선발수업을 받고 있다고. 조윤성은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을 하고 있다. 어쨌든 두산의 망한 드래프트 중 하나로 꼽힌다.[* 이쪽 드랲은 망했다고 확정해서 볼 수 있는 이유가 이때 뽑힌 선수들은 20시즌 기준으론 30은 먹은 그니까 --유망주는 아닌-- 나이고 그렇지만 1군 아니 2군에서조차 활약하는 선수가 없으니...] * [[LG 트윈스]] - [[신정락]]이 선발투수로서 2013~14시즌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소집해제 후 다시 불만 지르다가 2019년 7월 [[한화 이글스|한화]]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승현(1991)|이승현]], [[김지용(1988)|김지용]]이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6년에는 [[김지용(1988)|김지용]]이 LG 트윈스의 불펜을 책임졌으나 2017시즌 구속 하락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8년 혹사 당하면서 팔꿈치가 완전히 망가져버렸다. 다행히 2020년 복귀에는 성공. 이승현은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삼성으로 이적했으나 '''투수(...) 정찬헌에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는 등 ~~본격 10할 타자 허용~~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2019년 전반기에 필승조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5년 전에 지명했다가 [[동국대학교]] 진학으로 지명권이 소멸된 뒤 다시 지명한 [[이태원(야구선수)|이태원]]은 지명 당시에 보인 태도로 LG 팬들에게 찍혔고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해서도 말썽을 일으켜 상무에서 쫓겨난 후 일반병으로 전출되었다. 전출 사실이 알려진 후 LG에서 방출 조치되었다. 전역한 후 [[NC 다이노스]]에 합류해 [[김태군]]의 백업으로 뛰었지만 또 말썽을 빚었는지 2015년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그리고 소리소문 없이 시즌 후 방출. 2021시즌 종료 후 김지용까지 방출되며 현재 이 드래프트 중 LG에 남아있는 선수는 없다. * [[롯데 자이언츠]] - 사실상 망한 드래프트라고 볼 수 있는데, 그나마 [[오태곤|오승택]]이 2014년 이후로 조금씩 두각을 보였으나 2017 시즌 중 트레이드로 KT에 이적해 쏠쏠히 활약했다. [[변용선]]은 2013년 시즌 후 방출당했고, 청대 출신 좌완 투수 [[이현준]]은 소리소문없이 은퇴했다가 2015년에 [[육성선수]]로 돌아왔다.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내야수 [[오윤석]]은 [[연세대학교]]에 진학한 후 2014년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는데, 이듬해에는 동명이인의 유신고 출신 선수가 롯데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 [[KIA 타이거즈]] - 팀 내 좌완투수 멸종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심동섭]]을 1픽으로 데리고 왔지만 매년 받는 기대에 비해 고질적인 제구 불안으로 2011, 2013, 2015 시즌을 제외하고는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 2017시즌 삼성을 상대로 생애 첫 선발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큰 성장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 결국 2021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홍재호]]는 백업 내야수로 1군에서 활약했다가 2019시즌 후 방출. 2픽 [[임기준]]도 2017년부터 잘 해주고 있지만 무리한 투구폼으로 인한 부상으로 2020시즌 후 방출되었다. 나머지는 그냥 멸망 수준. * [[삼성 라이온즈]] - 역시 망픽. 1픽 [[임진우]]는 [[KBO 리그 2차 드래프트|2차 드래프트]]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으며, [[김현우(1988)|김현우]]는 큰 기대를 받았으나 허리 부상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이고, [[문선엽]]도 부족한 수비력과 부상으로 인해 1군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백상원]]은 14년도부터 백업으로 1군에 나오고 16년 경쟁자들의 줄부상으로 기회를 얻었으나, 낮은 타격생산력과 부족한 수비력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17시즌 시범경기 4할을 기록하여 부활하나 싶었으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였을 뿐이었다. 좋지 않은 워크에씩과 팬서비스 등으로 비난받은 것은 덤. 결국 셋 다 방출당하며 망픽으로 남았다. * [[SK 와이번스]] - 1픽 [[문광은]]이 군 복귀 이후 2014시즌 선발로 몇 차례 등판했다가 2015시즌 부터 계투로 전향해 15년 전반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 아직까지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8년 7월 31일, LG에 트레이드 되며 SK는 내야수 강승호를 데려왔다. 강승호는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픽 [[박종훈]]은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난 뒤 15시즌부터 5선발을 맡아 2017년에는 12승을 올려 [[신승현]]과 SK 잠수함투수 최다승 타이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17년 이후부터는 탄탄한 SK 선발 로테이션에서도 3선발 내에 들 정도로 활약하고 있다. 이 해 드래프트 선수들 중 가운데 이재학 다음으로 높은 swar를 기록 중이고, 이재학도 NC로 옮겨가서 낸 성적인 것을 생각하면 가장 성공적인 픽이라고 볼 수 있다. 5픽 [[최윤석]]은 수비형 야수로서 타격 면에서 갑갑한 모습을 보여주다 2차 드래프트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 간간히 백업으로 1군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2019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그 외에 [[이상백]]이나 [[조성우]]가 간간히 1군에 이름을 올렸다가 잊혀졌다. * [[넥센 히어로즈]] - 4픽 [[문성현(야구선수)|문성현]]이 하위선발로 제 몫을 해 줬지만, [[싸융짱문오|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그나마 군경팀에 입대해 그럭저럭 호성적을 기록했고 구장도 홈런공장 목동에서 넓은 고척으로 바뀌었으니 성적이 입대 전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평이 있다. 그리고 [[김대유]]는 낮은 구속으로 부진하다가 2014년에 열린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으나 팔을 내리는 등 여러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2군 기록에 비해 1군 기록이 너무나도 처참하다. 전형적인 하드웨어만 보고 뽑힌 좌슬아치(...)라는 평. 이후 SK에서 방출 후 kt를 거쳐 다시 2차 드래프트로 LG행. 하지만 2021시즌 LG에서 필승조로 활약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